[독일오픈배드민턴] 남복 김원호-최솔규, 강민혁-서승재 8강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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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남자복식 김원호(삼성생명)-최솔규(국군체육부대), 배드민턴뉴스 DB

남자복식 김원호(삼성생명)-최솔규(국군체육부대) 조와 강민혁(삼성생명)-서승재(국군체육부대) 조가 독일오픈 8강에 올랐다.

김기정(당진시청)-김사랑(밀양시청) 조는 16강에서 탈락했다.

김원호-최솔규 조와 강민혁-서승재 조는 9일 독일 뮬하임 Westenergie Sporthalle에서 열린 2023 독일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300) 남자복식 16강에서 각각 승리를 거뒀다.

남복 랭킹 10위 김원호(삼성생명)-최솔규(국군체육부대) 조는 랭킹 40위 라스무스 겜케-프레드릭 소가드(덴마크) 조를 2-0으로 꺾었다.

김원호-최솔규 조가 1게임은 팽팽한 접전을 벌였다.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하다 듀스 끝에 김원호-최솔규 조가 22:20으로 이겼다.

2게임은 김원호-최솔규 조가 초반부터 연속 득점으로 성큼성큼 달아나 14:6까지 격차를 벌렸다. 김원호-최솔규 조가 3, 4점 추격을 당하긴 했지만 21:15로 마무리했다.

남복 랭킹 16위 강민혁(삼성생명)-서승재(국군체육부대) 조는 랭킹 42위 탄키안멩-탄위키옹(말레이시아) 조를 2-0으로 꺾고 8강에 올랐다.

강민혁-서승재 조가 1게임은 중반까지 근소하게 뒤졌지만, 4점을 연달아 따내 역전에 성공하고 이후에도 연속 득점으로 성큼성큼 달아나 21:15로 이겼다.

2게임은 후반까지 박빙의 승부가 이어졌다. 강민혁-서승재 조가 근소하게 앞서다 따라잡히기를 반복하다 막판에 2, 3점을 연달아 따내며 치고 나가 21:17로 이겼다.

남복 랭킹 57위 김기정(당진시청)-김사랑(밀양시청) 조는 랭킹 7위 킴 아스트룹-엔더스 스카룹 라스무센(덴마크) 조에 1-2(19:21, 21:15, 19:21)로 패해 8강 진입에 실패했다. 

▲ 경기 결과

남복 강민혁(삼성생명)-서승재(국군체육부대) 2-0(21:15, 21:17) 탄키안멩-탄위키옹(말레이시아)

남복 김원호(삼성생명)-최솔규(국군체육부대) 2-0(22:20, 21:15) 라스무스 겜케-프레드릭 소가드(덴마크)

남복 김기정(당진시청)-김사랑(밀양시청) 1-2(19:21, 21:15, 19:21) 킴 아스트룹-엔더스 스카룹 라스무센(덴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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