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주니어오픈배드민턴] 여단 김민선, 김민지와 남단 문종우 16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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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민선(치악고), 배드민턴뉴스 DB

쌍둥이 자매 김민선(치악고)과 김민지(치악고)가 네덜란드주니어오픈에서 단식 16강에 올랐다.

김민선과 김민지는 3일(현지 시각) 네덜란드 하를렘 Badmintonhall DEGIRO-hal에서 열린 2023 네덜란드주니어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단식 32강에서 각각 승리를 거뒀다.

먼저 여단 32강에서 김민선(치악고)이 나비야 캔더리(인도)를 2-0으로 꺾었다. 김민선이 1게임을 21:18로 따내고, 2게임도 21:14로 이겼다. 

김민지(치악고)는 32강에서 레르커 톰슨(덴마크)을 2-0으로 이겼다. 김민지가 1게임을 21:11로 따내고, 2게임도 21:7로 이겼다.

남단 문종우(매원고)도 32강에서 마츠카와 켄타(일본)를 2-0으로 꺾었다. 문종우가 1게임을 21:11로 이겼고, 2게임도 21:15로 이겼다.

하지만 여자단식 김도연(대성여고)과 박슬(영덕고), 남자단식 박성주(전남기술과학고)와 조현우(서울체고)는 32강 문턱을 넘지 못했다.

▲ 경기 결과

여단 김민선(치악고) 2-0(21:18, 21:14) 나비야 캔더리(인도)

여단 김민지(치악고) 2-0(21:11, 21:7) 레르커 톰슨(덴마크)

여단 김도연(대성여고) 0-2(15:21, 8:21) 시티 줄라이카(말레이시아) 

여단 박슬(영덕고) 1-2(21:23, 22:20, 9:21) 팬 하오 유(중국)

남단 문종우(매원고) 2-0(21:11, 21:15) 마츠카와 켄타(일본)

남단 박성주(전남기술과학고) 1-2(9:21, 21:18, 18:21) 왕 지 준(중국)

남단 조현우(서울체고) 0-2(18:21, 18:21) 사룬 룩차로엔(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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