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KBB&땅땅치킨배 대구광역시 청년부 배드민턴대회 성황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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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3회 KBB 스포츠 땅땅치킨배 대구광역시 청년부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한 내외빈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3회 KBB 스포츠 땅땅치킨배 대구광역시 청년부 배드민턴대회가 18, 19일 이틀 동안 대구광역시 육상진흥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선착순 1000팀을 모집했는데 전국에서 달려온 동호인들로 인해 조기 마감됐으며 500팀 넘게 반려할 정도로 호응이 좋았다.

19일 오후 3시부터 박용준 대구시배드민턴협회 청년부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식에는 최승탁 대구광역시배드민턴협회장과 임원, 서동균 KBB스포츠 대표, 김선일 땅땅치킨 본부장, 안영준 올곧은병원 사무국장, 이상민 대구시배드민턴협회장과 임원 등이 참석했다.

대회 개최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준 서동균 KBB스포츠 대표와 김선일 땅땅치킨 본부장, 안영준 올곧은병원 사무국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대구광역시배드민턴 발전과 청년부대회 개최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동호인에게는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번 대회에는 1등에 KBB 배드민턴 가방을, 2등은 배드민턴 라켓, 3등은 양말을 각각 지급했다.

참가자 전원에게 참가 기념품으로 KBB워시백을 증정했고, 개회식이 끝나고 추첨을 통해 LG스타일러, 65인치 TV, 마사지 건, 배드민턴용품 등 푸짐한 상품을 나눠주었다. 또 이틀 동안 점심과 간식을 무료로 제공했다.

최승탁 대구광역시배드민턴협회장은 축사에서 "전국의 배드민턴 동호인과 대구 배드민턴 동호인이 하나 되는 대회가 되면 좋겠다. 3월 25, 26일에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전국대회가 대구에서 열리니 그때도 많이들 참가해 주시기 바란다. 좋은 추억 남기고 즐거운 대회로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이상민 대구광역시배드민턴협회 청년부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오랜만에 이렇게 활기찬 모습을 보니 좋다. 배드민턴 시즌이 시작됐다는 게 실감 난다. 전국 각지에서 많이 참가해 주셔서 최고의 시설, 최고의 대회, 최고의 상품, 최고의 청년이라는 슬로건으로 이 대회를 준비했다. 멀리 제주도에서까지 대구 청년부대회의 소문을 듣고 고퀄리티 대회를 경험하기 위해 참가하셨다고 하는데 너무 감사드린다. 이에 보답하기 위해 전국 최고의 대구시 청년부대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대회는 대구광역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대구시배드민턴협회 청년부가 주관, 올곧은병원이 협찬, KBB 스포츠와 땅당치킨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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