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마스터즈배드민턴] 여복 백하나-이소희 중국 꺾고 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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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23 태국마스터즈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복식 결승에 진출한 백하나(MG새마을금고)-이소희(인천국제공항), 태국배드민턴협회

여자복식 백하나(MG새마을금고)-이소희(인천국제공항) 조가 태국마스터즈 결승에 진출했다.

백하나-이소희 조는 4일 태국 방콕 니미부트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태국마스터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300) 여자복식 준결에서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올랐다.

여복 랭킹 53위 백하나-이소희 조가 랭킹 65위 리웬메이-리우슈안슈안(중국) 조를 2-0으로 꺾었다.

백하나-이소희 조가 초반에 뒤지다 5점을 연달아 따내며 앞서기 시작했다. 백하나-이소희 조의 공격이 좋고 상대의 수비가 약했다.

중반에 상대가 공격으로 강하게 밀어붙여 13:11까지 추격당하자 백하나가 흐름을 끊고, 상대의 연속 범실로 4점을 연달아 따내며 다시 격차를 벌렸다. 결국 백하나-이소희 조가 21:16으로 이겼다.

2게임 초반에 팽팽한 접전을 벌이다 상대의 연속 범실로 3점을 연달아 따내며 8:5로 앞서며 백하나-이소희 조가 주도권을 잡았다.

2, 3점 차로 앞서던 백하나-이소희 조가 16:13에서 연거푸 범실로 3점을 내주는 바람에 동점을 허공하고 말았다. 상대의 범실로 흐름을 꺾은 백하나-이소희 조가 2점을 연달아 따내며 한숨 돌리나 싶었지만 곧바로 따라잡혀 팽팽한 접전을 이어갔다.

19:19 동점에서 백하나-이소희 조가 상대의 공격을 받아내며 범실을 유도해 21:19로 승리를 따내고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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