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오픈배드민턴] 국가대표 2주 연속 금메달 사냥에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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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23 인도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 포스터, 인도배드민턴협회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들이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금메달 사냥에 총출동한다.

말레이시아오픈에서 은메달을 딴 안세영(삼성생명)과 백하나(MG새마을금고)-이유림(삼성생명) 조가 17~22일 인도 뉴델리 K. D. 자드하브 실내경기장에서 열리는 2023 인도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750)에서 금메달을 노린다.

총상금 90만 달러인 이 대회에 우리나라는 말레이시아오픈에 이어 남자단식을 제외한 4개 종목에 17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여자단식은 안세영과 김가은(삼성생명)이 출전하고, 말레이시아오픈에서 라차녹 인타논(태국)이 부상으로 기권하면서 출전했던 심유진(인천국제공항)은 이번에도 출전 여부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남자복식은 말레이시아오픈에서 동메달을 딴 강민혁(삼성생명)-서승재(국군체육부대) 조를 필두로 김원호(삼성생명)-최솔규(국군체육부대) 조, 고성현(김천시청)-신백철(인천국제공항) 조가 다시 한번 메달에 도전한다.

여자복식은 말레이시아오픈 은메달의 주인공 백하나-이유림 조와 랭킹 3위 김혜정(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 조,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 조, 말레이시아오픈에서 부진했던 이소희-신승찬(인천국제공항) 조가 다시 한번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혼합복식은 서승재(국군체육부대)-채유정(인천국제공항) 조와 김원호-정나은 조가 메달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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