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오픈배드민턴] 여복 김소영-공희용, 백하나-이유림 동반 8강 입성
[말레이시아오픈배드민턴] 여복 김소영-공희용, 백하나-이유림 동반 8강 입성
  • 김용필 기자
  • 승인 2023.01.12 20: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복 김혜정-정나은 조는 16강에서 탈락
사진 2023 말레이시아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복식 16강에서 탈락한 김혜정(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 조와 백하나(MG새마을금고)-이유림(삼성생명) 조가 말레이시아오픈 8강에 진출했다.

김혜정(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 조는 아쉽게 16강에서 탈락했다.

김소영-공희용 조와 백하나-이유림 조가 1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아시아타아레나에서 열린 2023 말레이시아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1000) 여자복식 16강에서 각각 승리를 거뒀다.

여복 랭킹 7위인 김소영-공희용 조는 랭킹 9위 벤야파 에임사드-눈타카른 에임사드(태국) 조를 2-0으로 이겼다.

김소영-공희용 조가 1게임 초반에 연속으로 6점을 따내며 역전하더니 이후에도 3점씩 연달아 두 차례 따내며 치고 올라가 21:17로 이겼다.

2게임은 끝까지 팽팽한 접전을 벌였다.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하며 박빙의 승부를 이어가다 김소영-공희용 조가 20:21에서 연달아 3점을 따내 23:21로 승리를 거뒀다.

여복 랭킹 20위 백하나-이유림 조는 랭킹 39위 스리베디야 구라자다-이시카 제이스왈(미국) 조를 2-0으로 꺾었다.

백하나-이유림 조가 1게임은 12점을 연달아 따내더니, 곧바로 9점을 연속으로 따내 21:2로 이겼다.

2게임도 백하나-이유림 조가 시작과 함께 8점을 연달아 따내 치고 나가더니 이후에도 연속 득점으로 쑥쑥 치고 나가 21:6으로 마무리했다.

한편, 여복 랭킹 3위 김혜정-정나은 조는 랭킹 11위 아프리아니 라하유-시티 파디아 실바 라마단티(인도네시아) 조에 1-2로 패해 8강 진출에 실패했다.

김혜정-정나은 조가 1게임을 16:21로 내주고, 2게임은 21:13으로 따냈지만, 3게임을 15:21로 내주고 말았다.

김소영-공희용 조가 8강에서 아프리아니 라하유-시티 파디아 실바 라마단티 조와 맞붙는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구로구 디지털로34길 55, 비 201-175-6호 (구로동, 코오롱싸이언스밸리 2차)
  • 대표전화 : 02-544-6402
  • 팩스 : 0504-229-3862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용필
  • 명칭 : 배드민턴뉴스
  • 제호 : 배드민턴뉴스
  • 등록번호 : 아04949
  • 등록일 : 2017-11-09
  • 발행일 : 2017-12-01
  • 발행인 : 류환
  • 편집인 : 김용필
  • 부사장 : 이강훈
  • 배드민턴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3 배드민턴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hl3862@naver.com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