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국가대표선발전] 남단 조건엽과 이윤규 7전 전승으로 국가대표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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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7전 전승으로 국가대표에 선발된 조건엽(국군체육부대)

조건엽(국군체육부대)과 이윤규(김천시청)가 7전 전승으로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조건엽과 이윤규는 27일 충청남도 당진시 당진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2023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발전 남자단식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를 거둬 무패의 기록으로 선발전을 마쳤다.

조건엽이 마지막 경기에서 이경근(한국체대)을 2-0으로 꺾어 7승으로 A조 1위에 올랐고, 전혁진(요넥스)도 박상용(한림대)을 2-1로 이겨 6승 1패로 2위를 차지해 국가대표에 직행했다. 최평강(삼성생명)이 김주완(충주시청)을 2-1로 꺾어 5승 2패로 3위에 올라 조별 3위끼리 다투는 마지막 리그에 진출했다.

B조에서는 이승훈(광주은행)과 정민선(국군체육부대)이 나란히 승리를 거둬 6승 1패를 기록했다. 이승훈이 승점 9점으로 1위, 정민선이 8점으로 2위를 차지해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김동훈(밀양시청)은 마지막 경기에서 김병재(김천생명과학고)에 1-2로 덜미를 잡히면서 5승 2패로 3위를 차지해 국가대표행 티켓 2장이 걸린 마지막 리그로 향했다.

C조에서는 이윤규(김천시청)가 7승으로 1위에 올랐고, 최지훈(원광대)이 마지막 경기에서 박성주(전남기술과학고)를 2-0으로 이겨 6승 1패로 2위를 차지해 국가대표에 직행했다. 강형석(밀양시청)도 마지막 경기에서 하진호(김천생명과학고)를 2-0으로 이겨 5승 2패로 3위를 차지해 마지막 리그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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