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이 어우러진 제6회 서울특별시협회장기배드민턴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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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6회 서울특별시협회장기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한 내외빈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이 어우러진 제6회 서울특별시협회장기배드민턴대회가 10, 11일 이틀 동안 서울특별시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 외 2개소에서 열렸다.

이 대회는 생활체육대회와 전문체육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생활체육 대회에는 서울특별시 25개 구에서 818팀(남복 366팀, 여복 239팀, 혼복 213팀), 16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전문체육 부문은 초등부와 중등부에 79명의 단식 선수가 참가해 서울특별시 최강자를 가렸다.

10일 오전 11시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개회식에는 우원식 국회의원과 박재환 서울시배드민턴협회장과 임원, 25개 구 협회장단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

서울특별시 발전과 서울시 배드민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헌신한 동호인에 대한 시상으로 그간의 노고를 널리 알렸다.

경기 결과 개인별 입상자에게는 1위는 최고급 라켓을 증정하고, 2위는 사단 가방, 3위는 고급양말을 지급했다.

박재환 서울특별시배드민턴협회장은 "코로나19로 2년 동안 열리지 못했던 대회가 전반기를 시작으로 코로나 극복의 분위기와 함께 연이어 열리게 되어 기쁘다. 겨울의 한가운데로 향하고 있지만 우리 배드민턴 동호인들은 배드민턴을 통한 열기와 열정으로 겨울의 혹한을 가뿐히 이겨내리라 기대한다"라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모두가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이 대회에 참가했다고 생각한다. 한 사람 한 사람 모두의 노력이 소중한 시간을 만든 만큼 앞으로도 각자 위치에서 지금과 같이 매진해 주시길 당부드리며 남은 12월 마무리 잘해 뜻깊은 해가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서울특별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했고, 서울시와 서울시체육회가 후원, 요넥스와 서울본브릿지병원이 협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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