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투어파이널배드민턴] 김원호-최솔규 2패로 탈락 위기에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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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22 월드투어 파이널 남자복식 A조 예선에서 2패로 탈락 위기에 몰린 김원호(삼성생명)-최솔규(국군체육부대), BADMINTONPHOTO

김원호(삼성생명)-최솔규(국군체육부대) 조가 월드투어파이널 예선 2차전에서도 패해 2패를 기록해 탈락 위기에 몰렸다.

남복 랭킹 15위 김원호-최솔규 조는 8일 태국 방콕 니미부트르 아레나에서 열린 2022 월드투어 파이널 남자복식 A조 예선 2차전에서 랭킹 8위 옹유신-테오에이(말레이시아) 조에 0-2로 패했다.

김원호-최솔규 조가 랭킹은 낮지만, 상대 전적에서 2전 전승을 거둬 기대를 모았지만 패하고 말았다.

김원호-최솔규 조가 1게임 초반에 연속으로 점수를 내주는 바람에 2:8까지 격차가 벌어졌다. 김원호-최솔규 조가 중반에 9:13까지 다가섰지만, 4점을 연달아 내주는 바람에 9:17로 다시 벌어지고 말았다.

김원호-최솔규 조가 후반에 5점을 연달아 따냈지만 17:20으로 너무 늦은 추격이었다. 결국 김원호-최솔규 조가 17:21로 1게임을 내줬다.

2게임은 초반부터 박빙의 승부를 이어가다 중반에 김원호-최솔규 조가 2, 3점 차로 뒤지며 추격하는 양상이었다.

17:20으로 위기에 몰린 상황에서 김원호-최솔규 조가 3점을 연달아 따내 극적으로 듀스를 만들었다. 하지만 김원호-최솔규 조가 2점을 연거푸 내주는 바람에 21:23으로 아쉽게 내주고 말았다.

남자복식 A조에서는 파자르 알피안-무하마드 리안 아르디안토(인도네시아) 조가 2승으로 1위, 옹유신-테오에이 조와 호키 타쿠로-고바야시 유고 조가 1승 1패로 2위, 김원호-최솔규 조가 2패로 4위를 달리고 있다.

김원호-최솔규 조는 3차전에서 호키 타쿠로-고바야시 유고 조를 이기고, 옹유신-테오에이 조도 패한다면 세 팀이 나란히 1승 2패를 기록해 득실 차로 조 2위를 가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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