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회 대구광역시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 성대하게 마무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제33회 대구광역시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 개회식 모습

제33회 대구광역시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3, 4일 양일간 대구육상진흥센터와 시민생활스포츠센터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올해 마지막 급수 대회인 이 대회에는 대구광역시 동호인 1241팀(남복 615팀, 여복 275팀, 혼복 351팀), 2400여 명이 참가했다.

배재한 대구광역시배드민턴협회 전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식에는 최승탁 대구광역시배드민턴협회장과 임원들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 특히 역대 대구광역시배드민턴협회장들이 참석해 대회를 빛내주었다.

대구광역시와 배드민턴 발전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동호인에게 대구광역시장상과 국회의원상, 대구광역시배드민턴협회장상을 수여했다.

열띤 경쟁을 벌인 입상자 1위에는 3단 가방을, 2위에는 라켓을, 3위에는 양말 2족을 주었고, 참가자 전원에게 참가기념품으로 양말을 증정했다.

최승탁 대구광역시배드민턴협회장은 개회식에 참석한 내외빈과 대회에 참가한 동호인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대구 배드민턴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꾸준히 대회를 개최하여 어느 지역보다 활성화에 이바지했다고 자부한다. 대구 동호인들의 배드민턴 열정과 사랑 역시 전국 최고라 자부한다. 모두 협조해 준 동호인이 있었기에 대구 배드민턴이 전국에서 인정해 주는 배드민턴 도시로 성장했다. 내년에도 올해 보내준 배드민턴에 관한 관심과 사랑을 많이 보내주길 부탁드리고 배드민턴 가족의 가정에 행복을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이 대회는 대구광역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시체육회가 후원, 지제이스타가 협찬했다.

SNS 기사보내기
저작권자 © 더페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주요기사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