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주니어배드민턴] 15세 혼복 이민재-이송연 동메달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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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22 아시아주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 15세 이하 혼합복식 동메달을 딴 이민재(정읍중)-이송연(명인중), 태국배드민턴협회

이민재(정읍중)-이송연(명인중) 조가 아시아주니어대회에서 동메달로 대회를 마감했다.

이민재-이송연 조는 3일 태국 논타부리 창와타나홀에서 열린 2022 아시아주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 15세 이하 혼합복식 준결에서 패해 동메달을 따냈다.

이민재-이송연 조는 4강에서 이번 대회 1번 시드인 뎅 치 파이-루 호이 키우 애나(홍콩) 조에 1-2로 패해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이민재-이송연 조가 1게임 초반에는 팽팽한 접전을 벌였지만, 7점을 연달아 내주면서 9:17로 격차가 벌어지며 승기를 내줬다. 이민재-이송연 조가 연속으로 2, 3점씩 따내며 따라잡았지만, 결국 16:21로 1게임을 내줬다.

2게임은 초반에 2, 3점 차로 뒤지던 이민재-이송연 조가 중반에 연전에 성공하며 근소하게 앞서기 시작했다. 2, 3점 차로 앞서던 이민재-이송연 조가 연속으로 3점을 내주는 바람에 19점에서 동점을 허용했지만, 곧바로 2점을 따내 21:19로 이겼다.

3게임은 이민재-이송연 조가 시작부터 4점을 연속으로 내주며 뒤지기 시작했다. 8:11로 전반을 마친 이민재-이송연 조가 후반 시작과 함께 9점을 연거푸 내주면서 승기가 기울어 10:21로 패하며 대회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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