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연-권혜원(광주체중) 조가 아시아주니어대회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김나연-권혜원 조는 3일 태국 논타부리 창와타나홀에서 열린 2022 아시아주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 15세 이하 여자복식 준결에서 패해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김나연-권혜원 조가 야타위민 켓클리엥-파사오른 페네세트(태국) 조에 0-2로 패해 동메달을 따내며 대회를 마감했다.
김나연-권혜원 조가 1게임 초반부터 연속 실점으로 성큼성큼 격차가 벌어졌다. 김나연-권혜원 조도 2, 3점씩 따내며 뒤늦게 추격에 나섰지만, 너무 크게 벌어진 격차를 따라붙기는 힘들었다. 결국 김나연-권혜원 조가 12:21로 내줬다.
2게임은 초반 팽팽하다 김나연-권혜원 조가 4점을 연속으로 내주며 뒤지기 시작했다. 김나연-권혜원 조가 연속으로 3점을 따나붙었지만, 곧바로 6점을 연달아 내주면서 승기가 기울었다.
마지막에도 4점을 연달아 내준 김나연-권혜원 조가 12:21로 패하면서 대회를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