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주니어배드민턴] 15세 남복 나선재-정다환 8강, 최강민-김태현은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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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22 아시아주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 15세 이하 남자복식 8강에 오른 나선재((의정부시G 스포츠클럽)-정다환(화순중), 태국배드민턴협회

15세 이하 남자복식 나선재(의정부시G 스포츠클럽)-정다환(화순중) 조가 아시아주니어대회 8강에 올랐다.

나선재-정다환 조는 1일 태국 논타부리 창와타나홀에서 열린 2022 아시아주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 15세 이하 남자복식 16강에서 승리를 거뒀다.

나선재-정다환 조는 뎅 치 파이-웡 칭 홍(홍콩) 조를 2-0으로 꺾고 8강에 진출했다.

1게임은 나선재-정다환 조가 후반 역전승을 거뒀다. 나선재-정다환 조가 초반 연속 실점으로 6:12까지 뒤졌지만, 5점을 연달아 따내 13점에서 동점을 만들었다.

나선재-정다환 조가 다시 연속으로 4점을 따내 17:15로 역전에 성공했다. 근소하게 앞서던 나선재-정다환 조가 막판에 다시 3점을 연거푸 따내 21:17로 승리를 거뒀다.

2게임도 초반에 근소하게 뒤지던 나선재-정다환 조가 3점을 연속으로 따내며 10:9로 역전했다. 이후 연속 득점으로 성큼성큼 달아난 나선재-정다환 조가 17:12까지 달아났다. 주도권을 쥔 나선재-정다환 조가 21:15로 승리를 거두고 8강행을 확정했다.

최강민(의정부시G 스포츠클럽)-김태현(정읍중) 조는 16강에서 하피진 이스라프-림 분 레(말레이시아) 조에 0-2(18:21, 12:21)로 패해 8강 진출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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