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욱(제주사대부고)이 코리아주니어오픈 19세 이하 경기에서 금메달을 2개를 따냈다.
이민욱은 27일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시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2022 밀양 원천요넥스 코리아주니어오픈 국제배드민턴선수권대회 19세 이하 남복과 혼복 결승에서 각각 승리를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 19세 이하 남자복식
이민욱은 박범수(당진정보고)와 호흡을 맞춘 남자복식 결승에서 조현우-조송현(전대사대부고) 2-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이민욱-박범수 조가 1게임을 21:16으로 따내더니, 2게임도 21:14로 마무리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위 박범수-이민욱(한국)
2위 조현우-조송현(한국)
3위 현시원-김태림(한국)
3위 김하빈-박성주(한국)
▲ 19세 이하 혼합복식
이민욱은 오연주(제주여고)와 파트너로 혼합복식 결승에도 진출해 김명인(전남기술과학고)-정다연(화순고) 조를 2-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민욱-오연주 조가 1게임을 21:17로 따내더니, 2게임은 듀스 끝에 22:20으로 승리를 거두고 금메달을 따냈다.
1위 이민욱-오연주(한국)
2위 김명인-정다연(한국)
3위 첸쳉유-리쯔페이(대만)
3위 박성주-공여진(한국)
▲ 19세 이하 남자단식
19세 이하 남자단식 결승에는 김태림(전주생명과학고)과 김지성(전주생명과학고)이 올랐다. 김태림이 2-0 승리를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김태림이 1게임을 21:12로 따내더니, 2게임도 21:7로 가볍게 따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위 김태림(한국)
2위 김지성(한국)
3위 박범수(한국)
3위 박성주(한국)
▲ 19세 이하 여자단식
19세 이하 여자단식 결승에는 장다혜(창덕여고)와 마츠타 니이나(일본)가 올랐다. 장다혜가 1-2로 패해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장다혜가 1게임을 15:21로 내주고, 2게임은 21:17로 따냈지만, 3게임을 접전 끝에 19:21로 내주는 바람에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1위 마츠타 니이나(일본)
2위 장다혜(한국)
3위 코하라 미쿠(일본)
3위 리쯔페이(대만)
▲ 19세 이하 여자복식
여자복식 결승에는 김서현(대명여고)-이아영(김천여고) 조와 사로친 필라이푼-메시카 푸타월라이(태국) 조가 올랐다. 김서현-이아영 조가 0-2로 패하는 바람에 은메달을 따냈다.
김서현-이아영 조가 1게임을 접전 끝에 19:21로 내주더니, 2게임도 16:21로 패해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1위 사로친 필라이푼-메시카 푸타월라이(태국)
2위 김서현-이아영(한국)
3위 코하라 미쿠-타마키 아야(일본)
3위 마츠타 니이나-수나카와 노도카(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