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규(동광초)가 코리아주니어오픈 13세 이하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따냈다.
서현규는 27일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시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2022 밀양 원천요넥스 코리아주니어오픈 국제배드민턴선수권대회 13세 이하 남자복식에서 금메달, 남자단식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 13세 이하 남자복식
먼저 서현규는 김민준(동광초)과 호흡을 맞춘 남자복식 결승에서 김예람-임종훈(밀양초) 조를 2-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김민준-서현규 조가 1게임을 접전 끝에 21:19로 따내더니, 2게임도 21:15로 이겼다.
1위 김민준-서현규(한국)
2위 김예람-임종훈(한국)
3위 강용호-김다한(한국)
3위 타나파트 코에트리판-수파윗 펫와린(태국)
▲ 13세 이하 남자단식
서현규는 남자단식 결승에도 올랐다. 남자단식 결승에서는 강용호(아현초)가 서현규를 2-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강용호가 1게임을 21:16으로 따내고, 2게임도 21:14로 이겼다. 비록 단식은 준우승에 그쳤지만 서현규는 우리 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
1위 강용호(한국)
2위 서현규(한국)
3위 진창성(한국)
3위 김다한(한국)
▲ 13세 이하 여자단식
13세 이하 여자단식 결승에는 김수진(화순만연초)과 입 숨 야우(홍콩)가 올랐다. 결승에서 김수진이 입 숨 야우에 0-2로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수진이 1게임을 16:21로 내주더니, 2게임도 12:21로 패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1위 입 숨 야우(홍콩)
2위 김수진(한국)
3위 나예은(한국)
3위 소유정(한국)
▲ 13세 이하 여자복식
13세 이하 여자복식 결승에는 김민(산월초)-민채윤(서울소의초) 조와 아우 응 윙 치-시우 록 얀(홍콩) 조가 올랐다.
결승에서 김민-민채윤 조가 0-2로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민-민채윤 조가 1게임을 18:21로 내주더니, 2게임도 16:21로 패했다.
1위 아우 응 윙 치-시우 록 얀(홍콩)
2위 김민-민채윤(한국)
3위 김수진-조유빈(한국)
3위 정휘린-소유정(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