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선수와 일반학생이 함께한 2022 청소년스포츠한마당 배드민턴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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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22 청소년스포츠한마당 배드민턴대회

배드민턴 선수학생과 일반학생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배드민턴의 저변 확대를 통해 새로운 학교체육 환경 조성을 위한 2022 전라북도 청소년스포츠한마당 배드민턴대회가 26일 전라북도 전주시 전주덕진전용배드민턴장에서 열렸다.

이 대회는 초등부, 중학부, 고등부 각각 남복과 여복 6종목에 걸쳐 진행됐다. 선수학생과 일반학생이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배드민턴대회답게 선수학생과 일반학생이 파트너로 출전하는 준자강부 경기가 열렸다.

이 대회에는 초등부 120여 명, 중학부 50여 명, 고등부 30여 명 등 200여 명이 출전해 배드민턴을 즐기는 교류의 장이 되었다.

정소영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 여자복식 금메달리스트이자 전주성심여자고등학교 코치가 참석해 어린 선수들을 격려했다.

경기 후에는 1, 2, 3위는 물론 페어플레이상과 응원상, 팀워크상 등을 시상해 경쟁과 함께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심용현 전라북도배드민턴협회장은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이 함께 어우러져 진정한 통합의 의미를 느낄 수 있는 대회로 서로를 이해하고 건강한 학생으로 성장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 대회는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라북도체육회와 전라북도배드민턴협회가 주관,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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