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오픈배드민턴] 정나은 여복에서 은메달, 혼복에서 동메달 따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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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22 호주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 혼합복식 은메달과 여자복식 동메달을 따낸 정나은(화순군청), 호주배드민턴협회

정나은(화순군청)이 호주오픈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각각 따냈다.

정나은은 20일 호주 시드니 올림픽파크 퀘이센트에서 열린 2022 호주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300) 혼합복식 결승에서 아쉽게 패해 은메달을 따냈다.

정나은은 여자복식 준결에서 패해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동메달을 따냄으로써 이번 대회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동시에 목에 걸었다.

혼합복식 랭킹 45위 김원호(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 조는 결승에서 랭킹 22위 서승재(국군체육부대)-채유정(인천국제공항) 조에 0-2로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원호-정나은 조가 1게임을 9:21로 내주고, 2게임도 17:21로 패했다.

여자복식 준결에서 랭킹 5위 김혜정(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 조가 랭킹 14위 벤야파 에임사드-눈타카른 에임사드(태국) 조에 0-2로 패해 아쉽게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김혜정-정나은 조가 상대 전적에서도 3승 1패로 앞서 승리가 예상됐지만, 1게임을 19:21로 내주고, 2게임도 18:21로 패해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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