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오픈배드민턴] 단식 16강에서 희비 엇갈린 안세영과 허광희
[호주오픈배드민턴] 단식 16강에서 희비 엇갈린 안세영과 허광희
  • 김용필 기자
  • 승인 2022.11.17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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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22 호주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단식 8강에 오른 안세영, 호주배드민턴협회

안세영(삼성생명)과 허광희(삼성생명)가 호주오픈 16강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안세영은 17일 호주 시드니 올림픽파크 퀘이센트에서 열린 2022 호주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300) 여자단식 16강에서 승리를 거두고 8강에 올랐지만, 허광희는 남자단식 16강에서 패해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여단 랭킹 2위 안세영은 랭킹 63위 타카하시 아수카(일본)를 2-0으로 꺾었다. 안세영과 타카하시 아수카 모두 공격이 강한편이 아니라서 범실에서 승패가 갈렸다.

1게임 초반에는 안세영이 범실로 5점을 연달아 내주면서 추격하는 양상이었지만, 안정을 찾으면서 연속 득점으로 빠르게 전세를 역전했다.

8:7로 앞서기 시작한 안세영이 코너를 노리기보다는 템포를 빨리하면서 상대의 범실을 유도해 연속 득점으로 쑥쑥 치고 올랐다. 12:11에서 4점을 연달아 따내며 격차를 벌리기 시작해 결국 21:15로 1게임을 이겼다.

2게임은 초반부터 빠른 랠리가 이어지며 상대의 범실이 많아졌고, 안세영이 공격적으로 나서면서 8점을 연달아 따내 12:5로 달아났다. 이후에도 상대의 범실이 줄지 않아 안세영이 성큼성큼 달아나 21:9로 마무리하고 8강행을 확정했다.

남단 랭킹 32위 허광희는 랭킹 33위 응쯔용(말레이시아)에 1-2로 패해 대회를 마감했다. 허광희가 1게임을 16:21로 내주고, 2게임은 21:19로 따냈지만, 3게임을 5:21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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