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학교대항배드민턴] KGC인삼공사 3년 만에 전국대회 정상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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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22 전국학교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일반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KGC인삼공사 선수단

KGC인삼공사가 실업대항배드민턴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3년 만에 전국대회 정상에 올랐다.

KGC인삼공사 9일 경상남도 남해군 남해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2022 전국실업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일반부 단체전 결승에서 MG새마을금고를 3-1로 꺾었다.

이로써 KGC인삼공사는 올해 첫 정상에 올랐고, 2020년 이 대회 우승 이후 3년 만에 전국대회를 석권했다. 1, 2경기 단식에서 승리한 게 우승의 발판이었다.

1경기 단식에서 이다희(KGC인삼공사)가 변수인(MG새마을금고)을 2-0으로 꺾어 기선을 제압했다. 이다희가 1게임을 21:14로 따내고, 2게임도 21:10으로 이겼다.

2경기 단식에서도 김가람(KGC인삼공사)이 국가대표인 이세연(MG새마을금고)을 2-0으로 꺾으면서 KGC인삼공사가 우승에 성큼 다가섰다. 김가람이 1게임을 21:12로 따내더니, 2게임도 21:15로 이겼다. MG새마을금고로서는 믿었던 이세연의 패배가 아쉬웠다.

3경기 복식에서 박혜은-윤예림(KGC인삼공사) 조가 김찬미-김보민(MG새마을금고) 조에 1-2로 패해 추격을 허용했다. 박혜은-윤예림 조가 1게임을 21:10으로 따냈지만, 2게임을 15:21로 내주고, 3게임도 18:21로 패했다.

4경기 복식에서 목혜민-박세은(KGC인삼공사) 조가 변수인-성아영(MG새마을금고) 조를 2-0으로 꺾으면서 KGC인삼공사가 3-1 승리를 거두고 우승을 확정했다. 목혜민-박세은 조가 1게임을 21:15로 따내고, 2게임도 21:15로 마무리했다.

1위 KGC인삼공사
2위 MG새마을금고
3위 시흥시청
3위 화성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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