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오픈배드민턴] 혼복 서승재-채유정과 진용-신승찬 16강 승선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2022 프랑스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 혼합복식 16강에 오른 서승재(국군체육부대)-채유정(인천국제공항), 배드민턴뉴스 DB

혼합복식 서승재(국군체육부대)-채유정(인천국제공항) 조와 진용(요넥스)-신승찬(인천국제공항) 조가 프랑스오픈 16강에 진출했다.

김원호(국군체육부대)-정나은(화순군청) 조와 김영혁(국군체육부대)-이유림(삼성생명) 조는 32강에서 탈락했다.

혼복 랭킹 11위 서승재-채유정 조는 26일 프랑스 파리 스타드 피에르 드 쿠베르탱에서 열린 2022 프랑스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750) 혼합복식 32강에서 랭킹 41위 양포수안-후링팡(대만) 조를 2-0으로 꺾었다.

서승재-채유정 조가 1게임은 초반에 뒤지다 6점을 연달아 따내며 혼전을 벌였고, 중반에 5점을 연속으로 따내며 17:11로 격차를 벌렸다. 결국 서승재-채유정 조가 21:14로 이겼다.

2게임은 서승재-채유정 조가 뒤지며 추격하는 양상이었다. 초반부터 뒤지다 5점을 연달아 따내며 따라잡더니 근소하게 앞서다 5점을 연달아 내줘 역전당했다.

연속 득점으로 15점에서 따라잡아 팽팽한 접전을 벌이다 서승재-채유정 조가 18점 동점에서 3점을 연달아 따내 21:18로 마무리하고 16강행을 확정했다.

혼복 랭킹 423위 진용-신승찬 조는 랭킹 39위 후링팡-토에웨이(대만) 조를 2-0으로 꺾었다.

1게임은 진용-신승찬 조가 초반에 5점을 연달아 따내며 벌린 격차를 유지하다 막판에 따라잡혔지만, 21:18로 이겼다.

2게임은 진용-신승찬 조가 연속 득점으로 14:7까지 격차를 벌렸지만, 연달아 4점과 6점을 내주면서 15:17로 역전당했다. 하지만 진용-신승찬 조가 6점을 연거푸 따내면서 21:17로 마무리했다.

혼복 랭킹 423위 김영혁-이유림 조는 랭킹 36위 리춘헤이레지날드-응쯔야우(홍콩) 조에 막판 뒷심이 부족해 0-2(18:21, 19:21)로 패했고, 랭킹 53위 김원호-정나은 조는 랭킹 16위 리노브 리발디-피써 하닝티아스 멘타리(인도네시아) 조에 0-2로 패해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SNS 기사보내기
저작권자 © 더페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주요기사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