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오픈배드민턴] 여복 백하나-이소희 등 세 팀 나란히 16강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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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22 프랑스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복식 16강에 오른 백하나(MG새마을금고)-이소희(인천국제공항), 배드민턴뉴스 DB

지난주 덴마크오픈에서 은메달을 따낸 백하나(MG새마을금고)-이소희(인천국제공항) 조를 필두로 여자복식 세 팀이 프랑스오픈 16강에 진출했다.

여복 랭킹 138위 백하나-이소희 조는 26일 프랑스 파리 스타드 피에르 드 쿠베르탱에서 열린 2022 프랑스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750) 여자복식 32강에서 랭킹 10위 장슈시안-젱유(중국) 조를 2-0으로 이겼다.

1게임은 초반에 백하나-이소희 조가 연속 실점으로 2, 3점 차로 뒤지긴 했지만, 5점을 연달아 따내며 역전에 성공해 팽팽한 접전을 이어갔다.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한 혼전 속에서 백하나-이소희 조가 3점을 연달아 따내며 18:16으로 앞서기 시작하더니 곧바로 3점을 추가해 21:17로 이겼다.

2게임은 초반에 접전을 벌이다 백하나-이소희 조가 연달아 10점을 따내며 17:8로 달아나 승기를 잡았다. 4점을 연속으로 내주며 추격을 허용하나 싶었는데, 곧바로 4점을 연달아 따내 21:12로 마무리했다.

여복 랭킹 2위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 조는 랭킹 34위 마고 램버트-앤 트랜(프랑스) 조를 2-0으로 꺾고 16강에 올랐다. 김소영-공희용 조가 1게임을 21:15로 따내고, 2게임도 21:16으로 이겼다.

여복 랭킹 8위 김혜정(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 조도 랭킹 30위 데보라 질-셰릴 세이넨(네덜란드) 조에 2-0 승리를 거두고 16강에 합류했다. 김혜정-정나은 조가 1게임을 21:14로 따내고, 2게임도 21:16으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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