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고 유쾌한 하루 보낸 제24회 대구광역시 서구청장기 배드민턴대회 성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제24회 대구광역시 서구청장기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한 내외빈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24회 대구광역시 서구청장기 배드민턴대회가 23일 대구광역시 시민다목적체육관에서 열렸다.

이 대회에는 서구 관내 13개 클럽에서 130팀, 200여 명이 참가해 즐겁고 유쾌한 하루를 보냈다.

개회식에는 김상현 국회의원과 배종태 서구체육회장, 황두철 서구청 자치행정국장, 김형식 대구광역시배드민턴협회 부회장, 오상섭 서구배드민턴협회장과 임원들이 참석했다.

김광석 서구배드민턴협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식은 김승우 서구협회 부회장의 힘찬 개회 선언으로 막이 올랐다.

대구광역시 서구와 배드민턴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동호인에 대한 공로상 수여가 있었다. 서구청장상은 정동헌(내서클럽), 국회의원상은 김나경(대성클럽), 이상훈(대송클럽), 서구의회 의장상은 최상규(내서클럽), 대구광역시배드민턴협회장상은 여성운(희망클럽), 박선옥(라온클럽), 서구협회장장은 원상균(내서클럽), 최필선(서대구클럽) 씨가 각각 받았다.

김상현 국회의원은 타 구 체육관에서 대회를 한다는 것에 책임을 느낀다며 힘을 모아 서구 관내에도 대형 다목적 체육관을 건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황두철 서구청 자치행정국장은 "대회장에서 동호인들의 활력과 열정을 보니 배드민턴 운동의 매력에 빠질 수밖에 없는 이유를 알겠다"라며 "힘을 모아 서구 관내에 대형 다목적 체육관을 건립하도록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김형식 대구광역시배드민턴협회 부회장은 소수의 임원으로 대회를 준비한 서구협회 임원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오상섭 서구 협회장의 리더십과 클럽 회원들의 소통 결과라며 박수를 보냈다.

오상섭 서구배드민턴협회장은 개회식에 참석해 준 내외빈과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승패를 떠나 소통하고 교류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 준 동호인들 덕에 축제의 한마당 잔치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 대회는 대구광역시 서구청에서 주최하고, 대구광역시 서구체육회와 서구배드민턴협회가 주관, KBB스포츠가 협찬했다.

SNS 기사보내기
저작권자 © 더페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주요기사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