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오픈배드민턴] 혼복 서승재-채유정 8강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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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22 덴마크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 혼합복식 8강에 오른 서승재(국군체육부대)-채유정(인천국제공항), 배드민턴뉴스 DB

서승재(국군체육부대)-채유정(인천국제공항) 조가 덴마크오픈 8강에 올랐다.

혼복 랭킹 11위 서승재-채유정 조는 20일(현지시각) 덴마크 오덴세 JYSKE BANK ARENA에서 열린 2022 덴마크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750) 혼합복식 16강에서 승리를 거뒀다.

서승재-채유정 조는 랭킹 40위 리춘헤이레지날드-응쯔야우(홍콩) 조를 2-0으로 가볍게 제압했다.

1게임 초반에 팽팽한 접전을 벌이나 싶더니 서승재-채유정 조가 4점을 연달아 따내며 10:6으로 달아나더니 이후에도 연속 득점으로 성큼성큼 달아났다. 

막판에 서승재-채유정 조가 연속으로 4점에 이어 3점을 따내면서 21:13으로 이겼다.

2게임은 서승재-채유정 조의 일방적인 경기였다. 서승재-채유정 조가 8점을 연달아 따내며 치고 나가더니, 1점 내주고 다시 4점을 연달아 따내고, 1점 내주고는 7점을 연거푸 따내 21:5로 마무리했다.

서승재-채유정 조는 8강에서 랭킹 16위 수팍 좀코-수피사라 파위샘프란(태국) 조와 맞붙어 메달권 진입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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