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단 전혁진, 손완호, 정민선도 16강 합류

[인도네시아마스터즈배드민턴] 남단 조건엽 이변 연출하며 16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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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22 인도네시아마스터즈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단식 16강에 진출한 조건엽(국군체육부대)

남자단식 조건엽(국군체육부대)이 상위 랭커들을 연달아 격파하는 이변을 연출하며 인도네시아마스터즈대회 16강에 올랐다.

조건엽은 19일 인도네시아 말랑 GOR Platinum Arena에서 열린 2022 인도네시아마스터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100) 남자단식 64강과 32강에서 각각 승리를 거두고 16강에 진출했다.

남단 랭킹 496위 조건엽은 64강에서 랭킹 126위 쿡징홍(말레이시아)을 2-0으로 꺾었다. 조건엽이 1게임을 21:12로 따내고, 2게임도 21:17로 이겼다.

조건엽은 32강에서 랭킹 67위 메이라바 루앙 마이스남(인도)을 2-0으로 꺾은 이변을 연출하며 16강에 올랐다. 조건엽이 1게임을 21:16으로 따내고, 2게임도 듀스 끝에 24:22로 이겼다.

남단 랭킹 467위 정민선(국군체육부대)은 32강에서 랭킹 71위 테지아헹제이슨(싱가포르)을 2-1로 따돌리고 16강에 진출했다. 정민선이 1게임을 21:18로 따내고, 2게임은 20:22로 내줬지만, 3게임을 21:15로 이겼다.
     
남단 랭킹 112위 전혁진(요넥스)은 랭킹 160위 옹켄욘(말레이시아)을 2-0으로 꺾고 16강에 올랐다. 전혁진이 1게임을 21:12로 따내고, 2게임도 21:11로 이겼다.

남단 랭킹 121위 손완호(밀양시청)는 랭킹 497위 박상용(한림대)을 2-0(21:16, 21:15)으로 꺾고 16강에 합류했다. 박상용이 64강에서는 승리를 거뒀지만, 손완호의 벽을 넘지 못했다.

이윤규(김천시청)는 64강에서, 김동훈(밀양시청)과 김주완(충주시청)은 각각 32강에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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