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복식 김민지(김천시청)-성승연(전북은행)가 인도네시아챌린지대회 8강에 진출했다.
여복 랭킹 118위 김민지-성승연 조가 13일 인도네시아 말랑 GOR Platinum Arena에서 열린 2022 인도네시아국제배드민턴챌린지대회 여자복식 16강에서 승리를 거두고 8강에 올랐다.
김민지-성승연 조가 제시타 푸트리 미안토로-페비 세티아닝룸(인도네시아) 조를 2-1로 따돌리고 8강에 입성했다.
김민지-성승연 조가 1게임을 21:14로 따내고, 2게임은 듀스까지 가는 접전 끝에 23:25로 내줬지만, 3게임을 21:13으로 이겼다.
여단 랭킹 253위 전주이(화순군청)도 랭킹 67위 소니아 체아(말레이시아)를 2-0으로 따돌리고 8강에 올랐다. 전주이가 1게임을 21:8로 따내고, 2게임도 21:11로 이겼다.
여단 랭킹 48위 심유진(인천국제공항)은 가오팡지에(중국)에 0-2로 패해 8강 진입에 실패했다. 심유진이 1게임을 14:21로 내주더니, 2게임도 13:21로 패했다.
여단 랭킹 1238위 박민정(시흥시청)도 랭킹 96위 나츠키 니다이라(일본)에 1-2(19:21, 21:16, 18:21)로 패해 8강 진출에 실패했다.
남복 김휘태(당진시청)-나성승(김천시청) 조는 라흐맛-히다얏-프라무디야 쿠수마와르다나(인도네시아) 조에 0-2(13:21, 16:21)로 패했고, 남복 랭킹 204위 나광민(한국체대)-노진성(MG새마을금고) 조도 랭킹 95위 이노우에 타쿠토-미츠하시 켄야(일본) 조에 0-2(16:21, 16:21)로 패해 8강 진입에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