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인도네시아배드민턴챌린지] 나광민 남복, 혼복 모두 16강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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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22 인도네시아국제배드민턴챌린지대회 남자복식과 혼합복식 16강에 오른 나광민(한국체대), 배드민턴뉴스 DB

나광민(한국체대)이 인도네시아챌린지대회 남자복식과 혼합복식 모두 16강에 올랐다.

나광민은 12일 인도네시아 말랑 GOR Platinum Arena에서 열린 2022 인도네시아국제배드민턴챌린지대회 남자복식과 혼합복식 32강에서 각각 승리를 거뒀다.

먼저 남자복식에서 나광민은 노진성(MG새마을금고)과 호흡을 맞춰 랭킹 1293위 요벨토 렌디 이스만토-무하마드 라이한 레나타마(인도네시아) 조를 2-0으로 이겼다.

남복 랭킹 204위인 나광민-노진성 조가 1게임을 21:9로 가볍게 따내더니, 2게임도 21:14로 이겼다.

나광민은 혼합복식에서는 성승연(전북은행)과 호흡을 맞춰 알피안 에코 프라스티아-마시타 마흐무딘(인도네시아) 조를 2-0으로 따돌리고 16강에 올랐다.

노진성-성승연 조가 1게임을 21:17로 따내고, 2게임은 듀스까지 가는 접전 끝에 24:22로 이겼다.

남자복식 김휘태(당진시청)-나성승(김천시청) 조는 랭킹 533위 밍체루-탕카이웨이(대만) 조를 2-0으로 꺾고 16강에 올랐다. 김휘태-나성승 조가 1게임을 21:12로 따내고, 2게임도 21:16으로 이겼다.

남자복식 랭킹 234위 김재환(인천국제공항)-윤대일(국군체육부대) 조는 랭킹 205위 베리 앙그리아완-리안 아궁 사푸트로(인도네시아) 조에 1-2(21:19, 20:22, 17:21)로 역전패해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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