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인도네시아배드민턴챌린지] 손완호, 전혁진 등 남단 1라운드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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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22 인도네시아국제배드민턴챌린지대회 남자단식 32강에 진출한 전혁진(요넥스), 배드민턴뉴스 DB

인도네시아챌린지대회에서 전혁진(요넥스)과 손완호(밀양시청) 등 우리나라 남자단식이 대거 1라운드를 통과했다.

먼저 남단 랭킹 113위 전혁진이 11일 인도네시아 말랑 GOR Platinum Arena에서 열린 2022 인도네시아국제배드민턴챌린지대회 남자단식 64강에서 승리를 거두고 32강에 올랐다.

전혁진은 1라운드에서 랭킹 434위 테진홍(말레이시아)을 2-0으로 꺾었다. 전혁진이 1게임을 21:4로 가볍게 따내고, 2게임도 21:14로 마무리했다.

랭킹 99위로 우리나라 남자 선수 중 가장 순위가 높은 손완호도 가볍게 1라운드를 통과했다. 

손완호는 64강에서 랭킹 305위 샤히아 샤킴(말레이시아)을 2-0으로 꺾었다. 손완호가 1게임을 21:13으로 따냈고, 2게임도 21:13으로 이겼다.

랭킹 401위 이윤규(김천시청)는 자신보다 랭킹이 높은 130위 쿡징홍(말레이시아)을 2-1로 꺾고 32강에 진출했다. 이윤규가 1게임을 21:19로 따내고, 2게임은 15:21로 내줬지만, 3게임을 접전 끝에 21:19로 마무리했다.

랭킹 174위 김동훈(밀양시청)도 랭킹 889위 추카이칭(말레이시아)을 2-0(21:10, 21:11)으로 이겼고, 랭킹 516위 조건엽(국군체육부대)은 랭킹 694위 클라시우스 크리스 벨란드로(인도네시아)를 2-0(21:14, 21:12)으로 각각 꺾었고, 랭킹 517위 박상용(한림대)은 상대의 기권으로 32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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