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이벤트로 재미를 선사한 제1회 아프리카TV & 테크니스트 동호인 배드민턴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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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1회 아프리카TV & 테크니스트 동호인 배드민턴대회에서 삼성생명 선수들이 시범경기를 펼치고 있다.

다양한 이벤트로 재미를 선사한 제1회 아프리카TV & 테크니스트 동호인 배드민턴대회가 8, 9일 이틀 동안 충청북도 충주시 호암제2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 대회에는 525팀(남복 275팀, 여복 152팀, 혼복 98팀), 1000여 명이 참가했고, 삼성생명 소속의 국가대표 선수와 아프리카 TV 인기 BJ들이 함께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9일 오전 11시에 진행된 개회식에서 댄동장태우팀의 걸그룹 못지않은 흥겨운 댄스 축하공연으로 흥이 한껏 올랐다.

삼성생명의 허광희, 강민혁, 김원호, 하영웅, 안세영, 김가은, 김혜정, 이유림 선수가 시범 경기는 물론 아프리카 TV BJ와 파트너로 이벤트 경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그뿐만 아니라 동호인들이 국가대표 선수들과 직접 맞대결을 펼친 이색 이벤트는 모두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스매시 공격이 강하기로 소문난 '허광희와 하영웅, 김가은의 공격을 받아랏'과 '김원호와 강민혁의 수비를 뚫어랏' 그리고 '안세영과 김혜정, 이유림을 상대로 헤어핀 대결'까지 불가능에 가까운 도전이었지만, 동호인들은 도전했다는 그 자체만으로 만족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사진 제1회 아프리카TV & 테크니스트 동호인 배드민턴대회 경기 모습

이번 대회에서는 특별한 슈퍼챌린지 경기가 열렸다. 20/30/40대 남복 A급 준결승 진출자들끼리 토너먼트로 최강의 동호인을 선발하는 이른바 왕중왕전이 펼쳐진 것이다.

박상수-허민호(TEAM AD) 조가 결승에서 윤성준-이승훈(히죽히죽몬스터) 조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슈퍼챌린지는 특별한 이벤트 경기이기에 1위에 현금 50만 원, 2위는 현금 30만 원, 3위는 현금 10만 원을 지급했다.

이 밖의 입상자에게는 1위는 테크니스트 최고급 라켓, 2위는 테크니스트 신상 백팩, 3위는 테크니스트 경기용 티셔츠를 지급했고, 동호인과 선수 출신이 파트너로 출전하는 준자강 1위는 현금 100만 원, 2위는 현금 50만 원, 3위는 현금 30만 원을 주었다.

이 대회는 아프리카 TV와 테크니스트가 주최·주관·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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