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광주광역시장기 동호인 및 학생부 배드민턴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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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17회 광주광역시장기 생활체육동호인 및 학생부 배드민턴대회 개회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17회 광주광역시장기 생활체육동호인 및 학생부 배드민턴대회가 2일 광주여자대학교체육관에서 열렸다.

개인전으로 치러진 동호인부는 285팀(남복 135팀, 여복 74팀, 혼복 76팀) 500여 명이, 단체전(3복식)으로 치러진 학생부는 남자고등부 4팀, 남자중학부 3팀, 여자중학부 3팀 등 10팀이 출전했다.

오전 11시 진행된 개회식에서는 광주광역시와 배드민턴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헌신한 동호인에게 대한배드민턴협회장 공로패와 광주시체육회장 표창장, 광주광역시배드민턴협회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클럽대항전 1위는 30만 원, 2위는 15만 원, 3위는 10만 원의 상금이 주어졌고, 개인별 입상자에게 1위는 라켓, 2위는 배드민턴화, 3위는 양말을 부상으로 지급했다.

학생부는 단체상 우승에 교육감상을, 1위는 도서상품권 15만 원, 2위는 10만 원, 3위는 5만 원을 지급했다.

남자고등부는 자연과학고등학교가 3전 전승으로 1위, 석산고등학교가 2승 1패로 2위, 장덕고등학교가 1승 2패로 3위에 올랐다. 

남자중학부는 금호중학교B가 2전 전승으로 1위, 전대사대부중이 1승 1패로 2위, 금호중학교A가 2패로 3위를 차지했고, 여자중학부는 금호중학교B가 2전 전승으로 1위, 일신중학교가 1승 1패로 2위, 금호중학교A가 2패로 3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는 이벤트 경기로 추억만들기 게임 단체전 3복식 경기도 진행해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했다.

홍성길 광주광역시배드민턴협회장은 "동호인과 학생들이 어우러져 배드민턴의 묘미를 함께 만끽할 수 있는 이번 대회를 무사히 마칠 수 있게 노력한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 대회는 광주광역시와 광주광역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광주광역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 삼화와 리닝코리아가 협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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