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0명의 전라남도 동호인이 함께한 제4회 순천만국가정원배 배드민턴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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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4회 순천만국정원배 배드민턴대회 경기 모습, 순천시배드민턴협회

제4회 순천만국정원배 배드민턴대회가 9월 17, 18일 이틀 동안 전라남도 순천시 순천팔마체육관 외 4개소에서 열렸다.

대한민국 생태 수도 순천의 상징인 순천만을 지키고 보존하며 지역관광 산업과 향토 문화 및 예술을 널리 알리고 홍보하기 위해 열린 이번 대회에는 907팀, 1800여 명이 출전했다.

17일 오후 3시 순천시 순천팔마체육관에서 진행된 개회식에는 순천시 정관계 인사와 이상대 순천시체육회장, 박계옥 전라남도배드민턴협회장, 김용선 순천시배드민턴협회장과 임원들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

전라남도와 순천시 배드민턴 발전을 위해 헌신한 동호인에 대한 표창이 있었고, 선수 선서를 끝으로 개회식이 마무리됐다.

TV와 전자레인지 등 전자제품과 지역 특산품 등 푸짐한 경품을 추첨해 나눠주었다.

이번 대회 입상자 1위에는 국내 배드민턴 브랜드인 서브코리아의 가방을, 2위는 라켓을 부상으로 지급했고, 참가 선수 전원에게는 참가 기념품을 증정했다. 또 17일에는 간식을, 18일에는 점심을 제공했다.

김용선 순천시배드민턴협회장은 개회식에 참석한 내외빈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순천을 찾아준 동호인들에게 배드민턴과 순천의 자랑인 순천만국가정원도 함께 즐겨 달라고 당부했다.

박계옥 전라남도배드민턴협회장은 대회를 거듭할수록 점점 배드민턴이 활성화되고 있음을 느끼는 만큼 앞으로도 전라남도배드민턴협회에서는 동호인을 위해 더욱 노력해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대회는 순천시와 순천시체육회, 순천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순천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 순천시와 순천시체육회, 전라남도배드민턴협회가 후원, 서브코리아가 협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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