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W병원장배 생활체육배드민턴대회 2700여 명 참가해 성황리에 마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제4회 W병원장배 생활체육배드민턴대회 개회식 모습

제4회 W병원장배 생활체육배드민턴대회가 9월 17, 18일 이틀 동안 대구광역시 대구육상진흥센터 외 1개소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영남 최강자전 선발전을 겸한 대회로 대구광역시 관내에서 1352팀(남복 651팀, 여복 300팀, 혼복 401팀) 2700여 명이 참가했다.

대구육상진흥센터에서 배재한 대구광역시배드민턴협회 전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식에는 우상현 W병원장과 김택규 대한배드민턴협회장, 오종환 김천시청 배드민턴팀 단장, 서동균 KBB 대표, 최승탁 대구광역시배드민턴협회장 및 임원들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

우상현 W병원 원장에게 감사패가 전달됐고, 대구광역시 배드민턴 발전을 위해 희생한 동호인에게 표창장과 공로패를 수여했다. 

대한배드민턴협회장 공로패는 최태근 대구시협회 부회장과 김민서 내당초등학교 전임 코치가 받았고, 국회의원 표창장은 김동호 달서구협회장과 김구야 대구시협회 시니어부 사무국장, 이민 달서구협회 기록위원장, 정준영 대구시협회 이사에게 주어졌다. 대구광역시배드민턴협회장 표창장은 김은지 대구시협회 홍보위원과 조윤정 대구시협회 전산위원, 김기정 남도클럽 회장이 받았다.

정윤교-오다은 동호인의 선수 대표 선서를 끝으로 개회식이 마무리 되고, 추첨을 통해 55인치 TV 등 다양한 경품을 나눠주었다.

우상현 W병원 원장은 "코로나19로 실내 체육이 많이 침체되었는데 배드민턴대회장에 와보니 동호인들의 열정은 최고인 것 같다. 대회 개최를 위해 노력해준 최승탁 대구광역시배드민턴협회장님과 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택규 대한배드민턴협회장은 "소문으로만 듣다가 직접 대구 대회장을 방문해 보니 대구 동호인들의 열정이 전국 최고인 걸 알겠다. 배드민턴을 아끼고 사랑해주신 대구 동호인들 그리고 전국 최고가 되기 위해 노력한 대구광역시협회 임원들의 열정으로 일궈낸 결과라 생각한다"며 관계자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최승탁 대구광역시배드민턴협회장은 개회식에 참석한 내외빈과 대회에 출전한 동호인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우리 협회에서는 즐거운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항상 동호인을 생각하고, 동호인을 위해 대회를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대회는 대구광역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했고, W병원과 대한배드민턴협회, 대구광역시체육회가 후원, W병원과 KBB스포츠가 협찬했다.

SNS 기사보내기
저작권자 © 더페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주요기사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