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의 절정인 7월 29~30일 완도에서 2017년 대한배드민턴협회 전국 가족 축제 배드민턴 대회가 개최되었다. 대구시 노두 석 협회장 김제억 사무국장 및 임원진과 배드민턴동호인 참가하여 스포츠 활성화로 부부애 고취 및 건전하고 화목한 가정에 이바지하고 동호인 친목 및 유대강화를 위해 대구에서는 부부. 부자. 모자. 80세. 100세. 120 세 종목에 70여 명이 참가하여 입상도 15팀이나 나왔다.
대회 참가한 동호인들은 휴가를 대회로 대신하고 뜨거운 여름을 배드민턴 대회장에서 땀 흘리며 즐겁게 보냈다. 완도까지 거리가 멀고 휴가철이다 보니 대회 참가를 망설였던 많은 동호인에겐 아쉬움이 많았을 것이다. 대회 참가한 동호인들의 끈끈한 정과 가족애를 느낄 수 있었고, 휴가차 대회에 참가하길 잘했다며 말했다. 저녁 시간 동호인 단합을 의미하는 뒤풀이에서는 더욱더 재미있고 웃음이 넘쳐나는 분위기였다.
내년에는 많은 동호인이 참가하여 여름날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는 작은 바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