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말초 8년 만에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대회 우승 차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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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22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 여자초등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진말초등학교

진말초등학교가 8년 만에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진말초는 지난 2014년 봄철종별리그전 우승 이후 8년 만에 이 대회 정상에 올랐다.

진말초가 7일 충청남도 서산시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열린 2022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 여자초등부 단체전 결승에서 서림초등학교를 3-0으로 꺾었다.

이로써 진말초는 올해 전국종별대회와 전국학교대항대회에 이어 세 번째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소년체육대회 역시 진말초가 주축으로 한 경기선발이 우승을 차지했었다.

특히 진말초는 이번 대회에 참가한 22개 팀 중 유일하게 예선에서 단 1게임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 선수들을 고르게 기용하고도 모두 승리를 따냈다.

서림초를 주축으로 한 충남선발이 소년체육대회 준우승을 차지했는데, 또다시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감했다.

1경기 단식에서 장윤채(진말초)가 유선희(서림초)를 2-0으로 꺾어 진말초가 기선을 제압했다. 장윤채가 1게임을 21:10으로 따내고, 2게임도 21:16으로 이겼다.

2경기 단식에서도 박유정(진말초)이 신소이(서림초)를 2-0으로 이겨 진말초가 우승에 성큼 다가섰다. 박유정이 1게임을 21:17로 따내고, 2게임도 21:14로 이겼다.

사진 2022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 여자초등부 단체전 준우승을 한 서림초등학교

3경기 복식에서 김나윤-한예슬(진말초) 조가 곽민채-이태현(서림초) 조를 2-1로 꺾으면서 진말초가 3-0 완승으로 우승을 확정했다. 김나윤-한예슬 조가 1게임을 21:8로 이기고, 2게임은 듀스 끝에 20:22로 내줬지만, 3게임을 21:14로 이겼다.

1위 진말초등학교
2위 서림초등학교
3위 충추성남초등학교
3위 대전자양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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