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복 김기정-김사랑과 김원호-최솔규 준결에서 패해 일본오픈 동메달 따내
남복 김기정-김사랑과 김원호-최솔규 준결에서 패해 일본오픈 동메달 따내
  • 김용필 기자
  • 승인 2022.09.03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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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복 김소영-공희용도 동메달 획득
사진 2022 일본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복식 동메달을 따낸 김기정(당진시청)-김사랑(밀양시청)

남자복식 김기정(당진시청)-김사랑(밀양시청) 조와 김원호(삼성생명)-최솔규(국군체육부대) 조, 여자복식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 조가 일본오픈 준결에서 패해 동메달로 대회를 마감했다.

김기정-김사랑 조와 김원호-최솔규 조는 3일 일본 오사카 마루젠 인텍 아레나 오사카에서 열린 2022 일본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750) 남자복식 준결에서 각각 패해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먼저 남복 랭킹 82위 김기정-김사랑 조는 준결에서 랭킹 8위 킴 아스트룹-엔더스 스카룹 라스무센(덴마크) 조에 1-2로 역전패해 동메달을 따냈다.

김기정-김사랑 조의 뒷심이 아쉬웠다. 후반으로 갈수록 공격 기회를 내주면서 실점으로 이어졌다. 김기정-김사랑 조가 1게임은 공격적인 플레이와 상대의 범실을 틈타 21:13으로 따냈지만, 승패의 분수령이었던 2게임은 팽팽한 접전을 벌이다 막판에 4점을 연달아 내주는 바람에 18:21로 패하고 말았다. 

3게임도 초반에 팽팽한 접전을 벌였지만, 김기정-김사랑 조가 쉽게 공격 기회를 주면서 8점을 연달아 내주는 바람에 전세가 급속도로 기울어 11:21로 패해 동메달로 대회를 마감했다.

남복 랭킹 34위 김원호-최솔규 조는 랭킹 88위 리앵웨이켕-왕창(중국) 조에 0-2로 패해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김원호-최솔규 조가 1게임을 16:21로 내주고, 2게임도 16:21로 패했다.

대회 2연패를 노리던 여복 랭킹 3위 김소영-공희용 조는 랭킹 10위 김혜정(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 조에 0-2로 패해 동메달로 대회를 마감했다. 김소영-공희용 조가 1게임을 10:21로 내주고, 2게임도 듀스 끝에 21:23으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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