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패 노리는 배드민턴 김소영-공희용 가볍게 몸 풀며 일본오픈 16강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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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22 일본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복식 16강에 오른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 배드민턴뉴스 DB

대회 2연패를 노리는 여자복식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 조가 일본오픈 16강에 입성했다.

김소영-공희용 조는 지난 2019년 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2020년과 2021년에는 코로나19 때문에 대회가 개최되지 못해 3년 만에 2연패에 도전한다.

여복 랭킹 3위 김소영-공희용 조가 31일 일본 오사카 마루젠 인텍 아레나 오사카에서 열린 2022 일본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750) 여자복식 32강에서 랭킹 23위 레이첼 혼더리치-크리스텐 샤이(캐나다) 조를 2-0으로 가볍게 꺾었다.

지난 28일 세계선수권대회 여자복식 결승을 치른 김소영-공희용 조이기에 3일 만에 코트에 섰지만, 몸 풀듯 가볍게 승리를 따냈다.

1게임은 김소영-공희용 조가 앞서기는 했지만, 범실로 치고 나가지 못하다 12:10에서 공격과 상대의 범실을 틈타 8점을 연속으로 따내며 승기를 잡아 21:11로 이겼다.

2게임은 초반부터 상대가 범실로 자멸해 11:3으로 달아나며 일찌감치 승기를 자바 21:10으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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