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오픈배드민턴대회 여복 백하나-이유림은 16강, 이소희-신승찬은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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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복식 백하나(MG새마을금고)-이유림(삼성생명) 조가 일본오픈 1라운드를 통과했다.

여복 랭킹 32위 백하나-이유림 조는 30일 일본 오사카 마루젠 인텍 아레나 오사카에서 열린 2022 일본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750) 여자복식 32강에서 랭킹 49위 아쉬위니 바트-시카 고텀(인도) 조를 2-0으로 꺾었다.

백하나-이유림 조가 1게임 초반에 7점을 연달아 따내며 치고 나가기 시작해 3, 4점 차로 앞섰다. 주도권을 쥔 백하나-이유림 조가 21:15로 1게임을 따냈다.

2게임도 백하나-이유림 조가 초반부터 연속 득점으로 성큼성큼 달아났다. 연속으로 4점씩 네 차례나 따내 21:9로 간단히 마무리했다. 

한편, 여복 랭킹 3위 이소희-신승찬(인천국제공항) 조는 랭킹 11위 펄리탄-티나무라리타란(말레이시아) 조에 1-2로 역전패해 32강에서 탈락했다.

상대의 수비가 좋았고, 이소희-신승찬 조가 범실로 무너지고 말았다. 이소희-신승찬 조가 1게임은 21:16으로 따냈지만, 2게임을 14:21로 내주고, 3게임도 18:21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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