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여중과 전주성심여중 중·고연맹회장기 결승에서 우승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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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22 한국중·고연맹회장기 전국학생선수권대회 여자중학부 단체전 결승에 오른 김천여중의 강예림-정민교 

김천여자중학교와 전주성심여자중학교가 중·고연맹회장기 결승에서 우승을 가린다.

김천여중과 전주성심여중은 29일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시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2022 한국중·고연맹회장기 전국학생선수권대회 여자중학부 단체전 준결에서 각각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먼저 김천여중이 준결에서 언주중학교를 3-1로 따돌리고 결승에 입성했다. 김천여중의 강예림이 단식과 복식에서 승리를 따내며 팀을 결승으로 이끌었다.

1경기 단식에서 정민교(김천여중)가 김한비(언주중)에 1-2로 패해 출발은 좋지 않았다. 정민교가 1게임을 16:21로 내주고, 2게임은 듀스 끝에 26:24로 따냈지만, 3게임을 14:21로 패했다.

2경기 단식에서 강예림(김천여중)이 국가령(언주중)을 2-0으로 이겨 1-1 상황을 만들었다. 강예림이 1게임을 접전 끝에 21:19로 따내고, 2게임도 21:17로 이겼다.

3경기 복식에서 김민경-권민교(김천여중) 조가 김서윤-박하진(언주중) 조를 2-0으로 꺾어 김천여중이 앞서기 시작했다. 김민경-권민교 조가 1게임을 21:16으로 따냈고, 2게임도 21:17로 이겼다.

4경기 복식에서 강예림-정민교(김천여중) 조가 인설아-김한비(언주중) 조를 2-1로 물리쳐 김천여중이 3-1로 승리를 거두고 결승행을 확정했다. 강예림-정민교 조가 1게임을 21:16으로 따내고, 2게임은 듀스 끝에 21:23으로 내줬지만, 3게임을 21:11로 마무리했다.

전주성심여중은 준결에서 화순제일중학교를 3-1로 따돌리고 결승에 진출했다. 전주성심여중의 천혜인이 단식과 복식에서 모두 승리하며 팀의 결승 진출을 견인했다.

1경기 단식에서 한승연(전주성심여중)이 김지은(화순제일중)에 1-2로 패해 출발이 좋지 않았다. 한승연이 1게임을 듀스 끝에 29:27로 따냈지만, 2게임을 18:21로 내주고, 3게임도 17:21로 패했다.

2경기 단식에서 천혜인(전주성심여중)이 유승연(화순제일중)을 2-0으로 꺾어 1-1 상황을 만들었다. 천혜인이 1게임을 21:6으로 이겼고, 2게임도 21:9로 따냈다.

3경기 복식에서 천혜인-이가현(전주성심여중) 조가 김지은-김예진(화순제일중) 조를 2-0으로 이겨 전주성심여중이 앞서기 시작했다. 천혜인-이가현 조가 1게임을 21:14로 따내고, 2게임도 21:14로 이겼다.

4경기 복식에서도 한승연-배지윤(전주성심여중) 조가 오성은-한서연(화순제일중) 조를 2-0으로 꺾어 전주성심여중이 3-1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입성했다. 한승연-배지윤 조가 1게임을 21:11로 이기고, 2게임도 21:15로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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