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 남복 이용대-이상민이냐? 강민혁-김원호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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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22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일반부 복식 4강에 오른 이용대-이상민(요넥스) 조의 경기 모습

선수와 코치를 겸하고 있는 이용대(요넥스)가 올해 입단한 새내기 이상민(요넥스)과 호흡을 맞춰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 남자복식 4강에 입성했다.

이용대-이상민 조는 9일 충청남도 당진시 당진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2022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일반부 복식 8강에서 최종우-신태양(김천시청) 조를 2-0으로 꺾고 4강에 올랐다.

이용대-이상민 조가 1게임을 21:7로 따내고, 2게임도 21:18로 이겼다. 이용대-이상민 조가 다음 넘어야 할 산은 강민혁-김원호(삼성생명) 조다.

비록 지금은 국가대표에서 각각 다른 파트너와 호흡을 맞추고 있지만 강민혁-김원호 조는 지난 7월에 열린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대회 남자복식 우승을 차지한 강팀이다.

강민혁-김원호 조는 8강에서 김재환-기동주(인천국제공항) 조를 2-0으로 꺾고 4강에 올랐다. 강민혁-김원호 조가 1게임을 21:18로 따내고, 2게임도 듀스 끝에 21:19로 이겼다.

과연 이용대-이상민 조가 강민혁-김원호 조를 넘고 결승에 진출할 수 있을지, 아니면 강민혁-김원호 조의 2개 대회 연속 우승의 희생양이 될지 결과가 기대된다.

김사랑-최혁균(밀양시청) 조도 8강에서 이상준-박문선(MG새마을금고) 조를 2-0(21:17, 21:17)으로 꺾고 4강에 올랐고, 김영혁-나성승(국군체육부대) 조도 장성호-김동주(인천국제공항) 조를 2-0(21:8, 21:19)으로 물리치고 4강에 입성해 역시 우승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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