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먼웰스 게임 배드민턴] 남복 센 벤디-벤 라인 홈 관중 응원에 이변 연출하며 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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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22 코먼웰스 게임 배드민턴 남자복식 결승에 오른 센 벤디-벤 레인(영국), 대회 조직위원회

남자복식 랭킹 19위 센 벤디-벤 라인(영국) 조가 코먼웰스 게임 결승에 진출했다.

센 벤디-벤 라인 조는 7일 영국 버밍엄 NEC(National Exhibition Centre) 5 홀에서 열린 2022 코먼웰스 게임 배드민턴 남자복식 랭킹 6위 아론치아-소우이익 조를 2-1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센 벤디-벤 라인 조가 홈인 영국 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랭킹이 한참 높은 아론치아-소우이익 조를 꺾는 이변을 연출했다.

센 벤디-벤 라인 조가 1게임을 18:21로 내주며 출발은 좋지 않았지만, 2게임을 21:17로 따내고, 3게임도 21:4로 이겼다.

센 벤디-벤 라인 조는 결승에서 랭킹 7위 세트위크 사이라지 란키레디-치라그 셰티(인도) 조와 맞붙는다. 세트위크 사이라지 란키레디-치라그 셰티 조는 준결에서 찬펭순-탄키안멩(말레이시아) 조를 2-0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세트위크 사이라지 란키레디-치라그 셰티 조는 1게임을 접전 끝에 21:6으로 이겼고, 2게임도 21:15로 따냈다.

동메달 결정전에서 아론치아-소우이익 조가 찬펭순-탄키안멩 조를 2-1로 따돌리고 동메달을 따냈다. 아론치아-소우이익 조가 1게임을 접전 끝에 21:19로 따냈고, 2게임은 11:21로 내줬지만, 3게임을 21:11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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