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단식 랭킹 10위 락샤 센(인도)과 랭킹 42위 응쯔용(말레이시아)이 코먼웰스 게임 결승에 올랐다.
락샤 센과 응쯔용은 7일 영국 버밍엄 NEC(National Exhibition Centre) 5 홀에서 열린 2022 코먼웰스 게임 배드민턴 남자단식 준결에서 각각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락샤 센은 준결에서 랭킹 87위 테지아헹(싱가포르)을 2-1로 따돌렸다. 락샤 센이 1게임을 21:10으로 따내고, 2게임은 18:21로 내줬지만, 3게임을 21:16으로 이기고 결승행을 확정했다.
응쯔용은 준결에서 랭킹 13위 키담비 쓰리칸트(인도)를 2-1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응쯔용이 1게임을 13:21로 내줬지만, 2게임을 21:19로 따내고, 3게임도 21:10으로 마무리했다.
동메달 결정전에서 키담비 쓰리칸트가 테지아헹을 2-0으로 따돌리고 동메달을 획득했다. 키담비 쓰리칸트가 1게임을 21:15로 이겼고, 2게임도 21:18로 따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