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고을클럽 제24회 광산구청장기배드민턴대회 단체전 우승 차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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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24회 광산구청장기배드민턴대회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빛고을클럽

빛고을클럽이 제24회 광산구청장기배드민턴대회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빛고을클럽은 지난 7월 31일 광주광역시 광주여자대학교 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열린 제24회 광산구청장기배드민턴대회에서 28팀(우승 6팀, 준우승 6팀, 3위 12팀)이 입상하며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10개 팀이 입상한 강변클럽, 3위 역시 10개 클럽이 입상한 월곡클럽이 차지했고, 협동상은 유니클럽이, 장려상은 송정클럽이 선정됐다.

개인별 시상품으로 1위는 최고급 라켓, 2위는 고급 라켓을 지급했고, 광산구 소속 클럽대항 단체전 시상에서는 1위에 최고급 라켓 8자루, 2위에 최고급 라켓 7자루, 3위에 최고급 라켓 6자루를, 장려상과 협동상은 최고급 라켓 5자루를 각각 지급했다.

승패를 떠나 선의의 경쟁을 토대로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이번 대회에는 광주광역시에서 239팀(남복 중등 10팀, 남복 98팀, 여복 56팀, 혼복 75팀), 400여 명이 참가했다.

오전 10시에 진행된 개회식에는 박병규 광산구청장, 이용빈 국회의원, 최지현·김명수·윤혜영·공병철·박미옥·양만주 광산구의원, 홍성길 광주광역시배드민턴협회장, 김성배 광산구배드민턴협회장을 비롯한 구 협회장단, 광산구배드민턴협회 임원들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

김성배 광산구배드민턴협회장은 "모처럼 대회가 열렸는데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는 추세고, 여름휴가까지 겹치면서 예년에 비해 출전이 저조해 아쉬웠지만 오랜만에 동호인들의 생동감 있는 경기를 볼 수 있어 좋았다. 3년 만에 열리는 대회라 열정적으로 준비해 준 광산구배드민턴협회 임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이제 시작이니만큼 다음 대회에는 더욱 알차게 준비하겠다. 무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참가해 대회를 즐겨준 동호인들께도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 대회는 광주광역시 광산구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광산구청과 광산구체육회가 후원했다. 

[사진 박인석 광산구배드민턴협회 홍보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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