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장기전국종별배드민턴] 여고 김민지, 김민선 쌍둥이 자매 이번에도 2개 종목 석권
[협회장기전국종별배드민턴] 여고 김민지, 김민선 쌍둥이 자매 이번에도 2개 종목 석권
  • 김용필 기자
  • 승인 2022.07.13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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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22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 여자고등부 복식 정상에 오른 김민지(오른쪽)와 김민선(치악고), 배드민턴뉴스 DB

김민지(치악고)와 김민선(치악고) 쌍둥이 자매가 지난 12일 충청남도 서산시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열린 2022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 여자고등부 단식과 복식 정상에 올랐다.

김민지와 김민선은 올해 열린 고등부 대회 개인전을 휩쓸고 있다. 올해 고등학교에 1학년인 김민지와 김민선이 3학년 선배들을 꺾었다는 얘기다.

올해 첫 대회인 2022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김민지-김민선 조가 복식 우승을 차지했고, 단식은 김민지가 우승, 김민선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두 번째 대회인 2022 높을고창배 전국연맹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는 김민선이 단식 우승을 차지했고, 김민선-김민지 조가 복식 정상에 올랐다.

그리고 세 번째 대회인 이번 대회 단식 결승에서 김민선이 정다연(화순고)을 2-1(21:12, 22:24, 21:16)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고, 복식에서도 김민지-김민선 조가 고희주-이주영(전주성심여고) 조를 2-0(21:15, 22:20)으로 꺾고 정상에 올라 2관왕을 차지했다.  

열리는 대회마다 개인전을 싹쓸이하는 김민지와 김민선이지만 아직 단체전 우승은 없다. 중학교 시절인 남원주중 시절만 해도 두 선수가 단식에 이어 복식까지 승리를 거두는 공식으로 단체전 우승도 차지하곤 했는데 고등학교에서는 이 공식이 통하지 않고 있다.

8강까지는 무난히 이 공식으로 승리를 거두지만, 4강에서는 번번이 단식이나 복식에서 패함으로써 2-3으로 아쉽게 패해 결승 진출에 실패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쯤 되면 김민지와 김민선의 고민도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단식과 복식 모두 올 연말에 있을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할 자격이 되는데 과연 어느 종목에 출전할지도 관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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