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랭커 대거 이탈한 2022 싱가포르오픈 12일부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2022 싱가포르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 포스터, 싱가포르배드민턴협회

2022 싱가포르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500)가 7월 12~17일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이 대회에 우리나라는 출전하지 않는다. 14일부터 시작되는 국내대회인 2022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에 출전하기 때문이다.

총상금이 37만 달러인 이 대회에는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그동안 말레이시아 시리즈에 출전했던 상위권 선수들도 대거 출전하지 않는다. 

남자단식은 랭킹 4위 초우티엔첸(대만)과 랭킹 6위 안소니 시니수카 긴팅(인도네시아), 랭킹 8위 조나탄 크리스티(인도네시아), 랭킹 9위 로킨유(싱가포르)가 각축전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여자단식은 랭킹 2위 타이쯔잉(대만)에 맞서 랭킹 7위 푸살라 신두(인도), 랭킹 8위 라차녹 인타논(태국), 랭킹 9위 허빙자오(중국)의 도전이 거셀 것으로 보인다.

남자복식은 랭킹 3위 모하마드 아산-헨드라 세티아완(인도네시아) 조와 랭킹 4위이자 도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리양-왕치린(대만) 조, 랭킹 5위 파자르 알피안-무하마드 리안 아르디안토(인도네시아) 조가 3각 편대를 이루고 있다.

여자복식은 랭킹 8위 종콜판 키티하라쿨-라윈다 프라종자이(태국) 조와 랭킹 9위 가브리엘라 스토에바-스테파니 스토에바(불가리아) 조가 가장 랭킹이 높아 이변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혼합복식은 랭킹 2위 데차폴 푸아바라누크로-사프시리 태라타나차이(태국) 조와 랭킹 4위 왕이류-황동핑(중국) 조의 독주가 예상된다.

SNS 기사보내기
저작권자 © 더페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주요기사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