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B스포츠, 제주특별자치도 배드민턴 노력과 성과에 2천만 원 상당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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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B스포츠의 제주특별자치도 엘리스 선수들 후원 전달식

제주특별자치도 엘리트 배드민턴 선수들의 선전에 배드민턴 용품업체 KBB스포츠가 2천만 원 상당의 현금과 물품을 후원했다.

제주특별자치도 내에는 초·중·고·대학에 8개 팀이 있는데 올해 제주동광초등학교가 제51회 소년체육대회 단체전 3위에 올랐고, 중·고·대학부는 개인전에서 남다른 성적을 거두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배드민턴협회(회장 이상순)의 운동 중심의 정책에 초·중·고·대학팀의 고른 메달 수상으로 이어지면서 선수들이 청사진을 준비하는데 탄력을 받는 모습이다. 

이에 셔틀콕 명가로 자리 잡으며 배드민턴 라켓 등 배드민턴용품의 해외 생산 및 전국 유통망을 확보한 KBB스포츠에서 현금과 물품을 합쳐 2000만 원 상당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지난 8일 제주동광초등학교(교장 김지혜)에서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상순 제주특별자치도배드민턴협회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제주동광초등학교 선수단, 사대부중, 제주여중 선수단이 함께했다.

업체 대표로 참석한 KBB스포츠 옥지호 본부장은 “전국에서 대구광역시와 제주특별자치도 두 곳의 지원을 결정하게 되었다. 이는 성적도 중요한 부분이나 배드민턴에 대한 지역적 관심도에 따른 결정 이유도 있었다. KBB스포츠의 작은 도움과 협회 관계자 및 지도자, 선수들의 노력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선수로 거듭나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상순 제주특별자치도배드민턴협회장은 "이번 지원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한 우리 선수들에 대한 응원이라 생각한다. 선수들이 훈련을 통해 외로운 싸움을 하고 있는데 이번 응원이 큰 힘이 되리라 생각한다. 이번 지원을 계기로 우리 제주특별자치도 엘리트 선수들이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KBB스포츠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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