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마스터즈배드민턴] 여복 이소희-신승찬도 8강 진출, 남복은 전멸
[말레이시아마스터즈배드민턴] 여복 이소희-신승찬도 8강 진출, 남복은 전멸
  • 이여진 기자
  • 승인 2022.07.08 07: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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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복 최솔규-김원호, 김기정-김사랑은 탈락
사진 2022 말레이시아마스터즈선수권대회 여자복식 8강에 오른 이소희-신승찬(인천국제공항), 배드민턴뉴스 DB

여자복식 이소희-신승찬(인천국제공항) 조가 말레이시아마스터즈 8강에 올랐다.

이소희-신승찬 조는 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아시아타 아레나에서 열린 2022 말레이시아마스터즈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500) 여자복식 16강에서 2-0 승리를 거두고 8강에 진출했다.

여복 랭킹 3위 이소희-신승찬 조는 랭킹 121위 멜라니 마마히트-트리욜라 나디아(인도네시아) 조에 어이없는 범실로 고전했지만, 짜릿한 역전승으로 8강 진출을 확정했다. 범실이 많아 여자복식치고는 긴 랠리 없이 빠르게 진행됐다.

1게임은 초반에 상대가 강하게 밀어붙여 밀렸지만, 이소희-신승찬 조가 수비에서 안정을 찾으면서 전세를 뒤집었다. 9:10에서 이소희-신승찬 조가 상대의 범실을 엮어 7점을 연달아 따내 16:10으로 달아났고, 곧바로 4점을 추가해 승기를 잡아 21:12로 마무리했다.

2게임은 이소희-신승찬 조가 4:3에서 어이없는 범실이 연달아 나오면서 9점을 헌납해 4:12로 격차가 벌어졌다. 곧바로 이소희-신승찬 조가 강한 공격으로 밀어붙여 상대 수비를 무력화하며 6점을 만회해 10:12로 따라붙어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후 달아나면 쫓아가기를 반복하다 18:20으로 벼랑 끝에 몰린 상황에서 이소희-신승찬 조가 후위의 강한 스매시와 전위의 푸시로 4점 연달아 따내 22:20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소희-신승찬 조는 8일 8강에서 랭킹 5위 마츠야마 나미-시다 치하루(일본) 조와 맞붙어 메달권 진입을 노린다.

한편, 남자복식 랭킹 44위 최솔규(국군체육부대)-김원호(삼성생명) 조는 랭킹 182위 리앙웨이켄-왕창(중국) 조에 0-2로 패해 8강 진입에 실패했다. 최솔규-김원호 조가 공격권을 내주면서 1게임은 9:21, 2게임은 17:21로 각각 패했다.

남복 랭킹 98위 김기정(당진시청)-김사랑(밀양시청) 조는 랭킹 6위 아론치아-소우이익(말레이시아) 조에 파워에서 밀리면서 0-2로 패해 8강 진출에 실패했다. 김기정-김사랑 조가 1게임을 18:21로 내주더니, 2게임도 18:21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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