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마스터즈배드민턴] 여복 김혜정-정나은 짜릿한 역전승으로 8강 올라
[말레이시아마스터즈배드민턴] 여복 김혜정-정나은 짜릿한 역전승으로 8강 올라
  • 이여진 기자
  • 승인 2022.07.07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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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22 말레이시아마스터즈선수권대회 여자복식 8강에 오른 김혜정(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 배드민턴뉴스 DB

여자복식 김혜정(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 조가 짜릿한 역전승으로 말레이시아마스터즈 8강에 올랐다.

김혜정-정나은 조는 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아시아타 아레나에서 열린 2022 말레이시아마스터즈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500) 여자복식 16강에서 2-1로 역전승을 거두고 8강에 진출했다.

여복 랭킹 11위인 김혜정-정나은 조가 예상외로 랭킹 135위 페비 발렌시아 드위자얀티 가니-리브카 수기아르토(인도네시아) 조에 힘겨운 승리를 거뒀다.

1게임은 초반에 상대가 범실이 많아 김혜정-정나은 조가 5점을 연달아 따내는 등 14:6까지 달아났다. 김혜정-정나은 조가 쉽게 승리를 따내나 싶었는데 19:12에서 연속 범실로 5점을 내주면서 쫓기기 시작했다. 

20:17로 단 1점만 남겨 놓은 상태에서 김혜정-정나은 조가 4점을 연달아 내주며 역전당했고, 결국 23:25로 역전패하고 말았다.

2게임도 시작부터 김혜정-정나은 조가 상대의 범실을 틈타 6점을 연달아 따내며 치고 나갔지만, 7:6까지 쫓겼다. 하지만 김혜정-정나은 조가 2, 3점 차로 격차를 벌리며 앞서가다 16:11까지 달아났다.

이번에는 16점에서 발이 묶인 김혜정-정나은 조가 범실과 상대의 매서운 공격에 동점을 허용하고 말았다. 상대 수비가 좋아졌고, 김혜정-정나은 조가 끊지 못하면서 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김혜정-정나은 조가 강약을 조절하는 공격으로 상대를 흔들어 4점을 연달아 따내며 승기를 잡아 21:17로 마무리했다.

3게임도 초반부터 김혜정-정나은 조가 근소하게 앞서며 게임을 주도했다. 중반에 김혜정-정나은 조가 14:8까지 치고 나갔지만, 상대가 공격적으로 나오면서 야금야금 따라잡혀 17:15까지 쫓겼다.

김혜정-정나은 조가 빈 곳을 찌르는 공격으로 상대의 흐름을 끊고, 드롭과 푸시 등 변칙 공격으로 상대의 수비를 흔들어 21:18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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