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국가대표 5일부터 말레이시아마스터즈에 출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세계배드민턴연맹

2022 말레이시아마스터즈대회(월드투어 슈퍼 500)가 7월 5~10일 6일 동안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아시아타 아레나에서 열린다.

지난주에 열린 말레이사오픈에 출전했던 선수들이 대부분 그대로 출전하기에 이번에도 역시 배드민턴 별들의 전쟁이다.

총상금 36만 달러인 이 대회에 우리나라는 17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남자단식은 허광희(삼성생명)와 예선에 출전하는 이동근(당진시청)이 출사표를 던졌다.

여자단식은 안세영(삼성생명), 김가은(삼성생명), 심유진(인천국제공항)이 본선에 진출했다. 심유진은 32강에서 랭킹 2위 타이쯔잉(대만)을 상대하기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최근 부진을 보이는 안세영이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릴지도 관심사다.

남자복식은 서승재(국군체육부대)-강민혁(삼성생명) 조, 최솔규(국군체육부대)-김원호(삼성생명) 조, 김기정(당진시청)-김사랑(밀양시청) 조가 나선다.

여자복식은 이소희-신승찬(인천국제공항) 조, 김혜정(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 조가 나선다. 대회마다 메달을 따내고 있는 여자복식에서 이번에는 어떤 선수가 그 주인공이 될지 기대된다.

혼합복식은 고성현-엄혜원(김천시청) 조가 32강에서 랭킹 4위 왕이류-황동핑(중국) 조와 맞붙고, 김원호-정나은 조는 예선에 출전하는 만큼 쉽지 않은 일정이 될 것으로 보인다.

SNS 기사보내기
관련기사
저작권자 © 더페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주요기사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