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오픈배드민턴] 중국 4개 종목 결승 올라 금2개 따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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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22 인도네시아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 혼합복식 시상식, BADMINTONPHOTO

중국이 인도네시아마스터즈에 이어 인도네시아오픈에도 4개 종목 결승에 올라 2개의 금메달을 따냈다.

인도네시아는 1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이스토라 세나얀에서 열린 2022 인도네시아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1000) 결승에서 남자복식과 혼합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인도네시아마스터즈에 비해 남자단식이 약진했고, 여자복식은 저조했다. 남자단식 빅토르 악셀센(덴마크)과 혼합복식 정시웨이-황야총(중국) 조만 2개 대회 모두 우승을 차지했다.

▲ 혼합복식

혼합복식 결승에는 정시웨이-황야총 조와 와타나베 유타-히가시노 아리사(일본) 조가 올랐다. 10승 2패로 상대 전적에서 앞선 정시웨이-황야총 조가 2-0 승리를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정시웨이-황야총 조가 1세트를 21:14로 따내고, 2세트도 21:16으로 이겼다.

1위 정시웨이-황야총(중국)
2위 와타나베 유타-히가시노 아리사(일본)
3위 서승재(국군체육부대)-채유정(인천국제공항)
3위 왕이류-황동핑(중국)

사진 2022 인도네시아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복식 시상식, BADMINTONPHOTO

▲ 남자복식

남자복식 결승에서는 리우유첸-오우슈안이(중국) 조가 최솔규(국군체육부대)-김원호(삼성생명) 조를 2-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리우유첸-오우슈안이 조가 1세트를 21:17로 따내고, 2세트는 접전 끝에 23:21로 이겼다.

1위 리우유첸-오우슈안이(중국)
2위 최솔규(국군체육부대)-김원호(삼성생명)
3위 킴 아스트룹-엔더스 스카룹 라스무센(덴마크)
3위 아론치아-소우이익(말레이시아)

사진 2022 인도네시아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단식 시상식, BADMINTONPHOTO

▲ 여자단식

여자단식은 중국이 4강에 3명의 선수가 올랐지만, 우승은 타이쯔잉(대만)이 차지했다. 타이쯔잉이 결승에서 왕지이(중국)를 2-1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타이쯔잉이 1세트를 접전 끝에 21:23으로 내줬지만, 2세트를 21:6으로 따내고, 3세트도 21:15로 마무리했다.

1위 타이쯔잉(대만)
2위 왕지이(중국)
3위 첸유페이(중국)
3위 허빙자오(중국)

사진 2022 인도네시아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단식 시상식, BADMINTONPHOTO

▲ 남자단식

남자단식 결승에서는 랭킹 1위 빅토르 악셀센(덴마크)이 자오준펑(중국)을 2-0으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빅토르 악셀센이 1세트를 21:9로 따내고, 2세트도 21:10으로 마무리했다.

1위 빅토르 악셀센(덴마크)
2위 자오준펑(중국)
3위 리지이지아(말레이시아)
3위 프라노이 에이치 에스(인도)

사진 2022 인도네시아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복식 시상식, BADMINTONPHOTO

▲ 여자복식

여자복식 결승에서는 마츠야마 나미-시다 치하루(일본) 조가 후쿠시마 유키-히로타 사야카(일본) 조를 2-1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마츠야마 나미-시다 치하루 조가 1세트를 18:21로 내줬지만, 2세트를 21:14로 이기고, 3세트도 21:17로 따냈다.

1위 마츠야마 나미-시다 치하루(일본)
2위 후쿠시마 유키-히로타 사야카(일본)
3위 이소희-신승찬(인천국제공항0
3위 종콜판 키티하라쿨-라윈다 프라종자이(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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