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곡클럽, 제4회 울산 북구배드민턴협회장기대회 종합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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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4회 울산 북구배드민턴협회장기대회 개회식 기념 촬영

매곡클럽이 5월 22일 울산광역시 현대자동차문화회관에서 열린 제4회 울산 북구배드민턴협회장기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 가장 많은 43팀이 출전한 매곡클럽이 6428점을 획득해 1위를 차지했고, 26팀이 출전한 현자클럽이 3050점을 획득해 2위, 27팀이 출전한 동대클럽이 3039점을 획득해 3위에 올랐다. 

북구 배드민턴 동호인의 경기력 향상과 친목을 도모하고 명랑한 사회 기풍 조성으로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해 열린 이 대회에는 북구 관내 13개 클럽에서 142팀(남복 75팀, 여복 31팀, 혼복 36팀)이 출전했다.

22일 오전 10시에 진행된 개회식에 표선호 울산광역시배드민턴협회장을 비롯한 많은 내외빈이 참석했다. 울산광역시배드민턴과 북구 배드민턴 발전을 위해 헌신한 동호인을 표창했다.

표선호 울산광역시배드민턴협회장은 "이제 본격적으로 대회도 열리고, 학교체육관도 하나둘 열리고 있으니 조만간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갈 것이라 생각한다. 그동안 운동을 망설였던 동호인들이 체육관에 나올 수 있도록 우리 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이동석 북구배드민턴협회장은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편하게 마음껏 운동하진 못했지만, 선의의 경쟁 속에서 흘러내리는 진정한 땀의 의미를 되새기는 값진 시간이었다. 오랜만에 북구 배드민턴 클럽 모든 동호인이 친목을 다지고 우정을 나누는 축제의 날이었고, 모두가 하나 되어 응원하고 화합하는 자랑스러운 북구 배드민턴 동호인의 참모습을 보여주었다"라고 말했다.

이 대회는 울산광역시 북구배드민턴헙회가 주최하고, 울산광역시배드민턴협회와 신세계안과가 후원, 마제라가 협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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