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신안 천일염 배 전남 배드민턴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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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들의 고향 신안군 제1회 신안 천일염 배 전라남도 배드민턴대회가 7월 1일-2일 2일간 신안군 압해면 군민체육관과 목포 다목적 체육 관외 6곳에서 개최되었다. 전라남도 22개 시?군 동호인들의 화합의 잔치를 연 이번 대회는 905개 팀과 배드민턴 관계자 등 2000여 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동호인간의 교류와 화합의 축제의 장이 되었다. 

7월 1일 15시 압해읍 군민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에서는 박준영, 박지원 국회의원과 고길호 신안군수, 전라남도 배드민턴 협회 회장과 내빈과 동호인 등이 참석하여,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대회의 열기를 한층 더하였으며, 특히 우승 상품과 기념품을 신안군의 특산품인 천일염으로 지급하고 천일염 판매 부스를 운영하여 천일염 가격 하락에 시름하는 지역 농가에도 작은 도움이 되었다. 

신안군은 “앞으로 체육 시설 정비와 동호회 지원 등을 통하여 내년 대회도 성공적으로 치르겠다.”라고 밝혔다. 
이틀간의 배드민턴 축제는 동호인들 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며 아무 탈없이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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